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라오어2
- 쿄애니
- 사진
- TLOU2
- 바이올렛 에버가든
- 블루레이
- 스토어일지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독서
- 게임
- 곤충사진
- 제빵
- DVD
- 애니메이션
- 하루생각
- ps4
- 유씨on정기
- 취미
- 데리버거
- 스마트스토어
- 잡담
- 전자책
- 울려라!유포니엄
- 스토어일기
- 플레이스테이션
- 다잡기
- 너티독
- 리즈와파랑새
- 연료재보급
- 스미노 요루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30)
워크인투
지갑에서 까먹고 있던 현금이 무더기로 발견되어(큰 돈은 아니다.) 좋아하는 작품들을 구입해 소장하기로 했다. 영화는 중고 DVD를 종종 사곤 했지만 블루레이는 가격 때문에 선뜻 사기가 두려웠었는데, 이번에는 큰 맘 먹고 블루레이로 구매했다. 고르다보니 나온 돈보다 많은 돈을 쓰긴 했지만... 영화 아니면 요즘 한 번 보고 싶다고 생각한 미드인 체르노빌을 구매할까 고민을 하다가 최근 인상깊게 봤던 애니메이션과 오래 기억에 남은 작품인 [겨울왕국 3-Movie Collection], [바이올렛 에버가든], 그리고 [카우보이 비밥] 이상의 세 작품을 구매하였다. 카우보이 비밥 같은 경우에는 신품 블루레이가 품절이 된 건지 없었다. 더불어 오래된 작품이기에 업스케일링 한거라면 DVD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 ..
너무 주눅이 들어있다. 조금은 어깨를 펴도 괜찮을텐데.
벌, 나비를 모니터 말고 실제로 본 게 엄청 오랜만인 것 같다. 매크로 렌즈가 없으니 그냥 찍어 크롭 했다. 매크로 렌즈가 있으면 더 잘 보이게 담을 수 있을까?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처음 본 게 언제더라? 넷플릭스에 출품되고 나서도 한참을 지나서 본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PV 영상을 봤을 때 '와, 이번에도 미친 작품 하나 또 나오나. 한 번 볼까?' 생각하고 금세 까먹었는데... 늦게서야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본 편을 다 보고 나니 사람들이 왜 쿄애니 작품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다. 이번 외전도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라는 작품이 원래 그러한 것처럼 잔잔하게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이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은 닿을 수 있다는 점. 재밌게 보고 그 후에도 몇 번씩 다시 찾아보는 작품이 몇 가지 없는데, 원래도 그랬지만 이번 외전으로 인해서 다시 한번 목록에 오르게 된 것 같다. 극장 가서 볼 걸 그랬나? 생각난 김에 본편을 다시 한번..
오랜만에 무언가를 쓰려고 하니 너무나도 갑갑하다. 전에는 어떻게 썼더라? 글을 한 번 열어보니 내보이기 부끄러운 수준의 글만 보인다.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글로써 표현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그건 그렇고 빨리 적긴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은 글로 삼을 소재거리를 정리하도록 해야겠다. 그러고 난다면 문장으로 완성하는 일이 쉬이 해결되겠지. 가만 생각해보면 편한 곳에 머무른 상태에서는 소재를 찾는 일도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일까 요즘 읽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에세이를 보면 이래서 이 작가는 전 세계를 돌면서 글을 쓴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고 각자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