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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투
사람이 참 무언가를 억지로 해야하면 하기 싫어지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더더욱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오늘 하루 그냥 만사 귀찮단 이야기 얼른 주말이나 되었으면
황소 대 레즈. 이 리뷰의 제목이 딱이다. 논란의 신작 라오어2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발매 1주전에 홀린 듯 예약 구매를 하고 아직도 플레이 중이다. 발매가 연기되고 대형 스포 사건이 터지고 부랴부랴 당겨서 다시 출시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봤을 때 불안함을 느껴야 했던걸까 싶기도 하고.... 온전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 트레일러도 안 보고, 스포 사건 때 보지 않으려고 부던히도 노력했는데 중반을 넘어선 후 내용이 안 궁금해지고 탈력이 오고.... 지금은 그때 왜 그랬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게임을 하건 영화를 보건 캐릭터의 붕괴나 스토리의 허술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금번에는 전작을 플레이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지점을 짚고 넘어가지..
배가 아픈데 알아야 할 것들이 쏟아져 내렸다. 더더욱 알지도 못하는 내용인지라 머릿속에 들어오진 않고 빙빙 돌기만. 목이 타는데 폭우가 내리는 것처럼 옷은 다 젖지만 갈증은 해결되지 못했다. 오후엔 폭우가 내린다던데... 옷을 짜내서 식수로 만들어봐야겠다, 아니면 생수를 사먹던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작가 : 스미노 요루 스미노 요루 작가의 책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처음 읽었던 작품은 작가의 두 번째 작인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당시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이미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유명세를 얻고 있었다. 그래서 '그건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그 다음 책을 읽어볼까?'라는 생각으로 순서를 바꿔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를 먼저 읽었는데 어찌저찌 미루고 하다보니 애니메이션은 보지도 않고 몇 년이 지나 이제야 책으로 접하게 되었다. 자신 이외에 타인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주인공. 하지만 우연찮은 계기로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의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알게 된다. 그 비밀은 바로 그녀의 병과 그로 인한 시한부 인생. 정반대의 두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비밀..
예에엣날에 전자책 단말기를 구매한 적이 있었다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세미' 테크충 기질이 있어서 한 번 사볼까 하는 마음에 샀었는데, 사용하며 불편한 점이 몇 가지 있었지만 생각보다 좋은 독서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잘 사용하다가 어느샌가 쓰지 않게 되어 중고로 매각하고 잊고 지냈었는데 최근에 또 전자책 단말기가 사고 싶단 생각이 들어 여러 가지 제품을 두고 고민한 끝에 샤오미에서 나온 미리더를 구매하였다 단말기 가격도 기존의 전자책들보다 저렴한 편이고 충전 단자도 USB-C 타입(구매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이어서 좋았는데 샤오미 내수용 제품답게 중국어말곤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PC를 통한 세팅을 한다면 한글 출력이 가능하게 수정할 수 있지만 글로만 봤을 때는 굉장히 막막한 기분이 든다 막상..
https://cafe.naver.com/miragezip/3521
왠지 우리 얘기 같네.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재감상하고 난 후, 쿄애니 작품들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다.겨울의 디즈니 앓이가 지나고, 봄의 쿄애니 앓이의 시작인 듯하다. 한 번 이렇게 빠지면 후유증이 큰 편인데... 이번에 감상한 작품들은 [울려라! 유포니엄]의 TV 시리즈와 극장판들. 처음에는 [케이온!] 같이 부활동은 뒤로 가고 일상에서 맛있는 거 먹는(...) 그런 작품 아닐까 싶었는데 그 내용이 묘하게 사실적(사실적이라기보다는 현실적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이어서 참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세 번째 극장판인 [리즈와 파랑새]를 보고, 또 보고, 또 보는 중이다. 본편이 존재하고 거기에 관련된 극장판이다 보니 본편을 알아야만 볼 수 있는 거 아닐까 싶을 수도 있지만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