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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취미 (8)
워크인투
요즘 취미 삼아서 쉬운 요리들에 도전하고 있다 처음에는 요리라는게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쉬운 레시피들을 따라하다보니 너무 어렵게 느낄 필요만도 없고 예전에는 상상만 했던 일들을 직접 하는 재미가 있다는 점도 생각하게 된다 요리도 요리지만 그 중에서도 빵을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중인데 이번 주에는 냉동실에서 언 채로 갈 길을 잃은 바나나를 이용해서 바나나 빵을 만들어 보았다 여러 유튜브들을 자주 챙겨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쉽게 제빵을 알려주시는 것 같은 호주가이버님의 유튜브 레시피는 가지고 있는 팬에 맞게 대충 계량해서 줄여보았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무엇을 또 만들어볼까
황소 대 레즈. 이 리뷰의 제목이 딱이다. 논란의 신작 라오어2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발매 1주전에 홀린 듯 예약 구매를 하고 아직도 플레이 중이다. 발매가 연기되고 대형 스포 사건이 터지고 부랴부랴 당겨서 다시 출시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봤을 때 불안함을 느껴야 했던걸까 싶기도 하고.... 온전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 트레일러도 안 보고, 스포 사건 때 보지 않으려고 부던히도 노력했는데 중반을 넘어선 후 내용이 안 궁금해지고 탈력이 오고.... 지금은 그때 왜 그랬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게임을 하건 영화를 보건 캐릭터의 붕괴나 스토리의 허술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금번에는 전작을 플레이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지점을 짚고 넘어가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작가 : 스미노 요루 스미노 요루 작가의 책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처음 읽었던 작품은 작가의 두 번째 작인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당시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이미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유명세를 얻고 있었다. 그래서 '그건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그 다음 책을 읽어볼까?'라는 생각으로 순서를 바꿔 [또 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를 먼저 읽었는데 어찌저찌 미루고 하다보니 애니메이션은 보지도 않고 몇 년이 지나 이제야 책으로 접하게 되었다. 자신 이외에 타인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주인공. 하지만 우연찮은 계기로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의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알게 된다. 그 비밀은 바로 그녀의 병과 그로 인한 시한부 인생. 정반대의 두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비밀..
예에엣날에 전자책 단말기를 구매한 적이 있었다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세미' 테크충 기질이 있어서 한 번 사볼까 하는 마음에 샀었는데, 사용하며 불편한 점이 몇 가지 있었지만 생각보다 좋은 독서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잘 사용하다가 어느샌가 쓰지 않게 되어 중고로 매각하고 잊고 지냈었는데 최근에 또 전자책 단말기가 사고 싶단 생각이 들어 여러 가지 제품을 두고 고민한 끝에 샤오미에서 나온 미리더를 구매하였다 단말기 가격도 기존의 전자책들보다 저렴한 편이고 충전 단자도 USB-C 타입(구매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이어서 좋았는데 샤오미 내수용 제품답게 중국어말곤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PC를 통한 세팅을 한다면 한글 출력이 가능하게 수정할 수 있지만 글로만 봤을 때는 굉장히 막막한 기분이 든다 막상..
https://cafe.naver.com/miragezip/3521
왠지 우리 얘기 같네.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재감상하고 난 후, 쿄애니 작품들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다.겨울의 디즈니 앓이가 지나고, 봄의 쿄애니 앓이의 시작인 듯하다. 한 번 이렇게 빠지면 후유증이 큰 편인데... 이번에 감상한 작품들은 [울려라! 유포니엄]의 TV 시리즈와 극장판들. 처음에는 [케이온!] 같이 부활동은 뒤로 가고 일상에서 맛있는 거 먹는(...) 그런 작품 아닐까 싶었는데 그 내용이 묘하게 사실적(사실적이라기보다는 현실적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이어서 참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세 번째 극장판인 [리즈와 파랑새]를 보고, 또 보고, 또 보는 중이다. 본편이 존재하고 거기에 관련된 극장판이다 보니 본편을 알아야만 볼 수 있는 거 아닐까 싶을 수도 있지만 이 영..
지갑에서 까먹고 있던 현금이 무더기로 발견되어(큰 돈은 아니다.) 좋아하는 작품들을 구입해 소장하기로 했다. 영화는 중고 DVD를 종종 사곤 했지만 블루레이는 가격 때문에 선뜻 사기가 두려웠었는데, 이번에는 큰 맘 먹고 블루레이로 구매했다. 고르다보니 나온 돈보다 많은 돈을 쓰긴 했지만... 영화 아니면 요즘 한 번 보고 싶다고 생각한 미드인 체르노빌을 구매할까 고민을 하다가 최근 인상깊게 봤던 애니메이션과 오래 기억에 남은 작품인 [겨울왕국 3-Movie Collection], [바이올렛 에버가든], 그리고 [카우보이 비밥] 이상의 세 작품을 구매하였다. 카우보이 비밥 같은 경우에는 신품 블루레이가 품절이 된 건지 없었다. 더불어 오래된 작품이기에 업스케일링 한거라면 DVD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 ..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처음 본 게 언제더라? 넷플릭스에 출품되고 나서도 한참을 지나서 본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PV 영상을 봤을 때 '와, 이번에도 미친 작품 하나 또 나오나. 한 번 볼까?' 생각하고 금세 까먹었는데... 늦게서야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본 편을 다 보고 나니 사람들이 왜 쿄애니 작품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다. 이번 외전도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라는 작품이 원래 그러한 것처럼 잔잔하게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이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은 닿을 수 있다는 점. 재밌게 보고 그 후에도 몇 번씩 다시 찾아보는 작품이 몇 가지 없는데, 원래도 그랬지만 이번 외전으로 인해서 다시 한번 목록에 오르게 된 것 같다. 극장 가서 볼 걸 그랬나? 생각난 김에 본편을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