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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인투
애플, 나훈아, 여러 유명한 스트리머와 유튜버들의 공통점이 있을까? 본문
이 들의 공통점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 모르는 여러 공통점이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짧은 생각으로는 확고한 팬덤을 가진 사람 혹은 기업이라는 점이 가장 크고 주요한 공통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 달 전에 이것 저것 고민하면서 봤던 기사인데요,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2121238028
이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면
"팬덤이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만의 부족을 만들어라."
인 듯합니다.
불과 십 몇년 전만 하더라도 하나의 부족에 속한 부족원으로만 충실히 살면 부족함이 없는 시대였지만,
지금의 시대는 그래서는 작은 성공을 얻기도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기사에서 이야기한대로 자신만의 확고한 부족을 만들어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할까요?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나 기사, 영상 등 많이들 들려오는 이야기들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꼭 누군가가 정한 규칙에 속해서 살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규칙과 같은 흥미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 나만의 부족을 만들어라. 나를 따를 사람들을 모아라. "
이러한 시대를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저는 오타쿠가 용인되는 시대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다른 사람과 다른 독특함이 인정받지 못하던 시대에서 하나만 꾸준하게, 깊게 한다면 그 모습을 함께 해주는 사람이 모인다면 성공할 수 있는 '오타쿠'의 시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족을 나올 필요는 없죠.
나는 스트리머 누구를 좋아하는 부족원이고,
취미로 뭘 하는 부족원 이며,
운동은 이걸 좋아하는 부족원인데
내가 이끄는 나만의 부족은 이런걸 가지고 있다.
즉 여러곳에 속해있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더불어 자신을 모두 공개하지 않아도 부족을 만들 수 있는 시기인듯 합니다.
내가 하려는 일이 나만의 부족을 만들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래도 나만 가질 수 있는 아이덴티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사람의 수만큼 특장점이 있고 그만큼의 흥미가 있기 때문에.
나도 나만의 부족을 만들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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